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독 선장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1673355560222.jpg]] * [[https://www.tintin.com/en/albums/the-red-sea-sharks|<홍해의 상어들>]][* 링크 내의 Over or under 문단을 참고한다.](노예선)의 에피소드 중에서 알란이 아독 선장에게 잘때 수염을 이불속에 넣고 자는지 수염을 이불 바깥에 내놓고 자는지 물어보자 그날밤 잠자리에서 자신이 수염을 어떻게 하고 자는지 알아보려 하니 정작 수염을 이불 속에 넣고 자려고 하니 갑갑하고 수염을 이불 밖에 내놓으니 불안해져서 '''아예 이불을 걷어버리고''' ~~문제의 근원을 제거한다.~~ 나서야 숙면을 취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렇게 평소에는 무의식적으로 하던 일상적인 습관을 의식하게 되면 오히려 그 습관이 불편해지는 이런 현상을 [[지네의 딜레마]]라 한다.] 이 내용은 어느 할아버지와 손주 이야기로 각색되어 한국에서도 꽤 유명하지만 그 이야기의 원전이 땡땡의 모험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맨 위 왼쪽의 그림에서 나타나는 항상 쓰고 다니는 모자를 정말 아낀다. * 다혈질이지만 그만큼 단순해서 도발에 잘 넘어가곤 한다. 특히 자신이 거칠고 산전수전 다 겪은 뱃사람이라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겁쟁이나 늙은이 취급받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편. 물론 이 역린을 계속해서 건드리는 사람은 다름아닌 뒤뽕퐁 브라더스이다(...). 물론 뒤뽕퐁 브라더스의 특성상 시비를 걸기 위해 말을 꺼낸 건 아니고 순수하게 걱정되는 마음에서 꺼낸 말인데, 아독 선장이 이에 발끈해 버리는 것이 개그 포인트.[* 그 예로 <달나라에 간 땡땡> 편에서 뒤뽕퐁 브라더스가 당신 나이에 달에 가는 건 미친 짓이라며 우주 여행을 포기하려던 아독의 편을 들어 준 일이 있다. 그러자 3초 전까지만 해도 우주 여행을 포기하려던 아독 선장은 발끈해서는 "달에 가면 토끼랑 찍은 기념사진 한 장 보내 주지" 라며 마음을 바꾼다(...).] * 땡땡에 의해 은근히 자주 조종당한다. 주 패턴은 술을 먹여 놓고 아독의 자존심을 살살 건드려 아독이 발끈하게 만드는 것. <티베트에 간 땡땡>에서 땡땡이 이 방법을 아주 잘 써먹었다. * 기본적으로 개그캐인데다 술만 먹었다 하면 어린애처럼 구는 속성 때문에 원작이나, 영화에서나 "나이는 아독이 훨씬 많은데 땡땡이 부모 노릇을 하고 있다" 는 평이 대다수이다. * 술과 개그 속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뱃사람으로서의 능력 하나는 출중하다. 선상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이 사람이 선장 노릇을 하며, 능숙하게 배를 조종하고 폭풍우에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등 베테랑 선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편. * 여자와는 단 하나의 접점도 없건만, 무려 결혼설이 난 적이 있다. 그것도 본인이 질색하는 비앙카 카스타피오레와(...). 기자들 특유의 뻥튀기 화법에 해바라기의 까막귀도 한몫하여 기사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약혼자로 부풀려 놨는데, 이 기사 내용이 아주 걸작이다.[* 원문: '곧 그녀의 낭군이 될 파독씨는 은퇴한 해군 제독으로 성품이 부드럽고 인자하며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호인으로 알려져 있다.' 독자들은 모두 알다시피 '''이름부터 성격까지 들어맞는 게 하나도 없다.'''] * [[땡땡(땡땡의 모험)|땡땡]]과는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며 스스로도 땡땡을 '내 절친한 친구' 라 소개하지만, 묘하게 땡땡을 애 취급하는 면이 있다. 꼬마 선원, 애송이, 어린애 등등 땡땡을 부르는 호칭부터[* 스필버그 영화판에서는 '어린애 얼굴을 한 암살자' 라고 부르기도 했다.] 모험을 겪을 때도 혼자 가겠다는 땡땡을 굳이 짐 꾸려 쫓아가는 면모까지 옴짝달싹 못하는 애 취급. 물론 아독은 못해도 40대 중후반, 땡땡은 잘 쳐줘봐야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땡땡의 모험 연재 초반의 공식 나이는 무려 17세였다.] 둘의 나이차를 생각하면야 과한 면은 아니긴 하다만. 가끔은 굳이 나서서 과잉보호 비슷한 면을 보이다가[* 일단 땡땡을 건드리는 놈들은 전부 아독 선장 특유의 걸쭉한 욕설을 한 바가지는 먹어야 했다. 땡땡의 숙적인 [[라스타포풀로스]]부터 땡땡을 매달고 날아간 콘도르(...)에 이르기까지 욕을 안 먹은 이가 없다.] 안 찍어도 될 개그씬을 찍는 수모를 겪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